“울산시, 에너지 산업 분야 선도도시 도약 나선다”

  • 등록 2026.01.28 09:1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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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일, ‘분산에너지 특화지역 기업간담회’ 개최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경복 기자 | 울산시는 1월 28일 오후 3시 시청 본관 2층 대회의실에서 ‘분산에너지 특화지역 기업간담회’를 열고, 분산에너지 특화지역 활성화와 확대 방안을 논의한다고 밝혔다.

이날 간담회에는 김두겸 울산시장을 비롯해 에스케이(SK)멀티유틸리티(분산사업자), 에스케이(SK)가스, 한국에너지공단, 에너지경제연구원, 한국전력공사, 한전케이디엔(KDN) 등 분산에너지 관련 기업과 유관기관 관계자 등 20여 명이 참석한다.

회의에서는 분산에너지 특화지역 확대를 비롯해 지역별 차등 전기요금제의 조기 도입, 청정에너지 기반(인프라) 확충 등 분산에너지 기반 에너지 산업 활성화 전략에 대해 논의할 예정이다.

울산시는 특히 인공지능(AI) 산업과 연계한 차세대 에너지 산업 생태계 조성을 통해 ‘인공지능(AI) 수도 울산’ 실현과 함께 에너지 산업 분야에서 초격차를 선도하는 도시로 도약하겠다는 구상을 제시한다.

참석 기업과 유관기관들은 제도 개선과 기반(인프라) 구축의 중요성에 공감하며, 민·관 협력을 통한 실질적인 사업 추진 필요성을 강조할 계획이다.

울산시는 이날 간담회에서 분산에너지 특화지역 확대 추진과 울산형 녹색 대전환(U-GX), 지역 맞춤형 전기요금 체계 도입 등 분산에너지 정책 방향도 제시한다.

세부 추진 전략으로 ▲부유식 해상풍력과 수소·암모니아 등 청정연료 발전 전환 ▲태양광 확대 ▲인공지능(AI)·이차전지·반도체 등 전력 다소비 산업 유치 ▲에너지 분야 정부 연구개발(R·D) 확대 ▲전문인력 양성 ▲분산에너지 종합지원센터 운영 ▲분산에너지 인공지능(AI) 전력망 구축 등 실행계획도 함께 논의할 예정이다.

김두겸 울산시장은 “분산에너지 특화지역 확대 기획연구와 전 주기 지원사업을 통해 분산자원 정밀 실태조사와 특화지역 모형(모델) 개발, 2026~2035년 장기 이행안(로드맵) 구축 등 체계적인 추진 기반을 마련할 계획”이라며 “특화지역 운영과 지원에도 적극 나서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울산시는 전국 최초로 ▲분산에너지 조례 제정 ▲분산에너지 지원센터 발족 ▲분산에너지 추진단 운영에 나서는 등 분산에너지 특화지역 확대와 활성화를 주도해 왔으며 지난해 말에는 분산에너지 특화지역으로 최종 지정됐다.

임경복 기자 axowqy1212@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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