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시, 한파 대비 노인맞춤돌봄 수행기관 현장점검 실시

  • 등록 2026.01.27 12:33: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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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내 10개 수행기관 대상 어르신 안전 모니터링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은금 기자 | 고양특례시는 연일 강력한 한파가 이어짐에 따라 관내 노인맞춤돌봄서비스 수행기관 10개소를 대상으로 지난 23일까지 동절기 한파 대비 현장 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기록적인 추위 속에서 어르신들이 안전하게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하기 위한 조치로, 고양시는 수행기관의 한파대응체계와 한파 특보 발령 시 안전 확인 강화, 비상연락망 및 보고체계 구축 현황 등을 집중 검검했다.

한파주의보 및 경보 발효 시, 노인맞춤돌봄서비스 수행기관의 사회복지사와 생활지원사들은 어르신 가정을 직접 방문하거나 전화로 안부 전수조사를 실시하고 있다.

주요 내용은 ▲한파 시 행동요령 안내 ▲난방기기 가동 여부 및 보일러 동파 상태 확인 ▲저체온증 등 건강상태 체크 ▲한파쉼터 이용 안내 등이며, 어르신들이 한파에 철저히 대비할 수 있도록 세심하게 살피고 있다.

또한 수행기관에서는 맞춤돌봄대상 어르신 2,000여가구에 온열매트, 겨울 이불, 식료품 등 필수 방한 물품을 전달해 실질적인 생활 지원을 도왔다.

물품 전달 과정에서는 난방기기 안전 사용법 교육도 함께 진행해 어르신들의 겨울철 안전사고 예방에 힘을 보탰다.

시 관계자는“겨울철 한파는 어르신들에게 건강과 직결되는 위중한 상황인 만큼 선제적인 대책 마련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라며, “취약계층 어르신들의 안부와 안전을 지속적으로 확인하는 등 촘촘한 대응 체계를 가동해 모든 시민이 따뜻하고 안전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강조했다.

한편 현재 고양시에서는 약 3,240여 명의 어르신이 노인맞춤돌봄서비스를 이용하고 있다. 시는 이들을 대상으로 동절기 안전관리를 강화하고 한파 특보 발령 시 긴급 대응 체계를 상시 운영할 방침이다.

김은금 기자 kyhkook2688@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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