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창군, 겨울철 ‘노로바이러스 감염증’ 주의 집중 홍보 나서

  • 등록 2026.01.26 12:3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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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용택 기자 | 순창군은 겨울철 전국적으로 급증하는 노로바이러스 감염증이 증가함에 따라 주의를 당부하는 집중 홍보에 나섰다.

군은 이장 회보를 통해 관련 정보를 전달하고, 마을 주민들에게 전단지를 배포하는 등 적극적인 안내와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최근 5년 내 전국 노로바이러스 감염증 환자 수가 최대 수준(‘26년 2주, 548명)을 기록한 가운데, 소량의 바이러스만으로도 쉽게 감염될 수 있어 어린이집, 학교, 사회복지시설 등 집단시설 및 음식점 등 철저한 예방 관리가 요구된다.

주요 감염경로는 노로바이러스에 오염된 물이나 생굴 등 충분히 가열되지 않은 음식의 섭취했을 때 감염되며, 감염 환자와의 접촉을 통한 사람간 감염도 가능하다.

노로바이러스에 감염되면 12~48시간 안에 구토, 설사 등의 증상이 나타나며, 사람에 따라 복통, 오한, 발열 등의 증상이 나타나기도 한다.

노로바이러스 감염증 예방을 위해서는 ▲비누로 손 자주 씻기 ▲음식은 충분히 익혀 먹기 ▲끓인 물 마시기 ▲위생적으로 조리하기 등 개인위생 수칙을 철저히 준수해야 한다.

아울러, 환자 발생 시에는 ▲증상 소실 후 48시간 이상 등원, 등교 및 출근 제한하기 ▲공간을 구분하여 생활하기 ▲배변 후 변기뚜껑 닫고 물내리기 ▲구토물, 사용한 물건 등에 대해 소독하기 등 감염 확산 방지를 위한 조치를 반드시 이행해야 한다.

온기곤 순창군보건의료원장은 “노로바이러스는 예방 백신이 없고 전염성이 매우 강한 질환으로 특히 단체생활 시 개인위생수칙을 준수하며 증상이 있을 경우 신속히 병·의원을 방문하여 치료할 것을 당부한다”고 말했다.

김용택 기자 mk4303@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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