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진군, 치매 조기 발견 위한 무료 검진 강화

  • 등록 2026.01.23 16:1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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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매선별검사부터 진단  감별검사까지 검사비 무료 지원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서윤 기자 | 울진군 치매안심센터에서 60세 이상 울진군민을 대상으로 무료 치매조기검진을 연중 실시하고 있다.

치매조기검진은 선별검사, 진단검사, 감별검사의 3단계로 진행된다.

1단계 인지선별검사(CIST)는 간단한 질문을 통해 인지 저하 여부를 확인하는 검사로, 울진군보건소, 보건지소, 보건진료소 어디서든 검사가 가능하며, 이상 소견이 있는 경우 상담과 예약을 통해 2단계 진단검사로 연계된다.

2단계 진단검사는 신경심리검사(CERAD-K)를 바탕으로 인지장애 여부를 보다 정밀하게 평가하며, 치매안심센터 또는 협약병원에서 진행된다.

이 단계에서 치매로 진단된 경우 치매의 원인과 유형을 확인하기 위한 3단계 감별검사를 받게 되며 이는 협약병원인 울진군의료원에서 실시된다.

치매는 조기에 발견하여 치료와 관리를 통해 증상의 진행을 늦출 수 있으며, 환자와 가족의 고통과 돌봄 부담을 줄이고 사회적 비용 절감에도 기여할 수 있다.

그러나 초기에는 단순한 건망증과 구분이 어려워 전문적인 검진을 통한 조기 진단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이에 군은 특별한 증상이 없더라도 60세 이상 어르신의 정기적인 치매검진을 권장하고 있다.

치매검사 및 검사비 지원과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울진군 치매안심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울진군보건소 관계자는“치매는 발견 시기에 따라 진행 정도를 늦출 수 있는만큼, 가능한 빠른 시기에 검진을 받는 것이 중요하다”며“치매안심센터를 방문해 조기에 검진을 받고 건강한 노후를 준비하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김서윤 기자 aiacine@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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