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흥군, 동계 전지훈련‘최적지’ 입증... 지역경제 ‘활짝’

  • 등록 2026.01.23 12:3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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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화한 기후·우수한 인프라로 동계 전지훈련 명소로 자리매김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최성훈 기자 | 고흥군은 동절기에도 온화한 기후와 청정한 자연환경, 지역 농수산물을 활용한 우수한 먹거리 여건으로 전지훈련에 참여한 선수단으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고 밝혔다.

현재 고흥군은 생활체육공원과 김태영 축구장, 야구장 2개소(금산·도화), 테니스장, 탁구장, 역도장 등 종목별 훈련이 가능한 실내외 체육시설을 고루 갖추고 있어 동계 전지훈련 최적지로 평가받고 있다.

군은 이러한 강점을 바탕으로 고흥군체육회와 협력해 적극적인 스포츠 마케팅을 펼친 결과, 동계 전지훈련과 스토브리그 유치에 성공했다. 현재 축구 9팀, 야구 13팀, 태권도 4팀, 역도 3팀 등 총 29팀, 818명이 고흥을 찾아 훈련에 참여하고 있다. 이에 따른 지역경제 파급효과는 10억 원 이상에 달할 것으로 예상된다.

특히 군은 전지훈련팀을 대상으로 인센티브를 제공하고 관내 숙박업소·음식점과 연계해 체류형 소비를 유도함으로써 비수기 지역 상권 활성화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

축구 스토브리그는 지난 1월 8일부터 시작됐으며, 2월 6일부터는 배구, 2월 19일부터는 야구 스토브리그가 순차적으로 진행된다. 올해 동계 전지훈련과 스토브리그 일정은 2월 28일 마무리될 예정이다.

군 문화체육과 관계자는 “앞으로도 종목별 훈련 여건을 개선하고 행정 지원을 강화해 고흥군이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전지훈련지로 확고히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최성훈 기자 shhk123@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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