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은금 기자 | 사천시시설관리공단이 2025년 실험실 정도관리 검증서를 갱신하고 ERA 국제 숙련도 평가에서 ‘만족’ 판정을 받으며 수질 분석 전문기관으로서의 위상을 재확인했다.
공단은 사천공공하수처리시설 실험실 및 환경기초시설 시험분석 시스템에 대해 국립환경과학원이 주관하는 정도관리 평가에서 ‘적합’ 판정을 받아 2026년 1월 1일부터 2028년 12월 31일까지 유효한 정도관리 검증서를 획득했다. 이로써 공단의 수질 분석 절차와 시스템의 신뢰성이 공식적으로 인정받았다.
또한, 2025년 10월부터 11월까지 실시된 미국 환경자원협회(ERA)가 주관하는 국제 공인 숙련도 시험에서 생물화학적 산소요구량(BOD), 총유기탄소(TOC), 부유물질(SS), 총질소(T-N), 총인(T-P) 등 전 항목에서 ‘만족’ 판정을 받아 국제 수준의 분석 정확도를 입증했다.
이는 2024년도 최초 인증에 이어 2025년 재인증한 것으로, 일회성 성과가 아닌 지속적인 품질관리 체계의 결과임을 보여준다.
이번 성과는 2024년부터 역점사업으로 추진해온 하수수질 실험실 정도관리 공신력 확보 계획의 일환으로, 실험실 정도관리 품질시스템의 꾸준한 이행과 분석 담당자의 전문 역량 강화 노력이 만들어낸 결과다.
국제숙련도 시험 참여는 담당자의 분석 능력 향상과 더불어 시험 결과의 신뢰성을 높이는 데 크게 기여했다.
공단 관계자는 “실험실 분석 역량 강화는 환경시설 운영의 핵심”이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품질 향상과 혁신적인 환경 관리를 통해 시민에게 투명하고 신뢰도 높은 공공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