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광군 어려움 속에서도 전한 희망, 기초생활보장수급자의 따뜻한 나눔

  • 등록 2026.01.22 15:51: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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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용남 기자 | 영광군은 지난 21일 기초생활보장수급자라고 밝힌 한 군민이 이웃을 위한 성금 10만원을 기탁하며 지역사회에 잔잔한 감동을 전했다.

성금을 전달한 군민은 “생활이 넉넉하지는 않지만, 나보다 더 힘든 분들이 있을 것 같아 작은 마음을 보태고 싶었다.”며 담담하게 뜻을 전한 것으로 알려졌다.

자신의 어려움보다 이웃의 고통을 먼저 생각한 선택은 보는 이들의 마음을 숙연하게 했다.

영광군 관계자는 “본인도 어려운 상황 속에서 이웃을 위해 성금을 내주신 마음에 큰 감동을 받았다.”며 “금액의 크고 작음을 떠나, 나눔의 진정한 의미를 다시 한번 되새기게 해준 소중한 기탁”이라고 전했다.

이번 성금은 ‘희망2026 나눔캠페인“을 통해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며, 조용히 전해진 10만 원에는 어려운 현실 속에서도 희망을 나누고자 한 따뜻한 마음이 고스란히 담겨 있다.

박용남 기자 yongnam5823@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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