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 ‘2026년 음식점 위생환경 수준 향상 사업’ 추진

  • 등록 2026.01.22 12:10: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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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규 음식점 운영 지원부터 장애인 접근성까지 포용적 외식환경 조성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다남 기자 | 제주시는 신규 음식점의 위생·안전 수준을 높이고, 장애인의 편리한 외식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2026년 음식점 위생환경 수준 향상 사업’을 새롭게 추진한다.

이번 사업은 ‘음식점 스타트업 위생·안전 컨설팅’과 ‘장애인 접근성 향상을 위한 음식점 환경개선 사업’으로 구성됐다.

‘음식점 스타트업 위생·안전 컨설팅’은 영업 초기 음식점의 안정적인 운영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영업 신고 후 6개월 이내의 신규 일반·휴게음식점 100개소를 대상으로 하며, 총 3천만 원의 예산으로 운영된다.

선정된 업소에는 현장에서 맞춤형 1:1 컨설팅, 위생 취약 분야 개선 교육 등을 제공하며, 외부 위생전문가와 협업해 실질적인 식품위생·안전관리 서비스를 지원할 계획이다.

‘장애인 접근성 향상을 위한 음식점 환경개선 사업’은 일반·휴게음식점 500개소를 대상으로 누구나 차별 없이 이용할 수 있는 외식환경 조성을 위해 추진되며, 주민참여예산 3천만 원으로 운영된다.

주요 내용은 청각장애인 등을 위한 AAC(보완대체의사소통) 도구 책자 제작·배포와 음식점 장애인 접근성 증진을 위한 홍보 등이다.

장승은 식품안전과장은 “이번 신규 사업은 음식점 창업 초기 위생관리 부담을 완화하고, 장애인과 비장애인 모두가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포용적 외식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것”이라며, “앞으로도 시민이 안심할 수 있는 건강한 먹거리 환경 조성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다남 기자 ekska777@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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