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시 올해 대형 행사 대비 청소사각지대 대책 추진 책임전담부서 관리 책임 명확화…시민 인식 개선

  • 등록 2026.01.22 10:3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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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은금 기자 | 김해시는 올해 전국생활체육대축전 등 각종 대규모 행사에 대비해 청소 사각지대 쓰레기 관리 대책을 본격 추진한다고 22일 밝혔다.

청소 사각지대 쓰레기 관리 대책은 청소대행업체 관리구역 외 공한지, 하천변, 도로법면 등 청결 상태가 미흡한 사각지대에 책임전담부서제를 정착화해 ‘깨끗한 행복도시 김해’를 조성하려는 것이다.

지난해 자원순환과와 책임전담부서는 청소 사각지대서 2,455t의 쓰레기를 수거했다. 이 중 책임전담부서의 쓰레기 수거량은 2,283t으로 시행 초기인 2022년과 대비해 4배 정도 증가해 전담부서의 실행력이 강화된 것으로 평가된다.

도로·하천·산지 등 관리 주체가 분산된 지역에서 기관별 환경정비 소관과 청소 사각지대 쓰레기 관리에 대한 협조가 원활하지 못하고, 시민들의 인식 부족으로 수거 후에도 무단투기가 반복적으로 발생하는 문제는 아직도 남아 있다.

이에 시는 ▲청소 사각지대 관리 책임 명확화 ▲시민 인식 개선을 2026년 역점 추진과제로 설정하고 책임전담부서와 역할 분담 기관을 세분화해 반복 발생 지역 등을 대상으로 실천계획을 수립하고 분기별로 추진 결과를 제출받을 계획이다.

또 올해 대형 행사 기간 방문객에게 깨끗한 도시 이미지를 줄 수 있도록 별도의 계획을 수립하고 행사장에 청소 인력과 장비를 집중 배치한다.

시민 인식 개선을 위해서는 무단투기 다발 지역을 중심으로 현장 계도 활동을 강화하고, SNS·디지털전광판 등 각종 홍보 매체를 통해 올바른 쓰레기 배출과 분리배출 홍보를 병행할 계획이다.

이용규 자원순환과장은 “각 부서에서 책임감을 가지고 책임구역 쓰레기 관리 업무를 추진하고 있다”며 “일상 속 작은 실천이 더해질 때 깨끗한 행복도시 김해가 만들어질 수 있는 만큼 올바른 쓰레기 배출에 대해 시민들의 자발적인 참여와 협조를 바란다”고 말했다.

김은금 기자 kyhkook2688@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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