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백시, 공동주택 지원사업에 예산 4억 원 투입

  • 등록 2026.01.22 09:1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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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년 대비 1억 원 증액… 노후 공동주택 주거환경 개선 본격화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경복 기자 | 태백시는 공동주택의 노후 공용시설을 개선하고 주거 안전성을 높이기 위해 2026년 공동주택 지원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전년도보다 1억 원 증액된 총 4억 원의 예산을 투입해, 사용승인 후 10년이 경과한 공동주택을 대상으로 공용부분 시설개선 비용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시는 이를 통해 노후 공동주택의 주거환경을 체계적으로 개선하고, 시민들의 주거 만족도와 생활 안전을 동시에 높인다는 계획이다.

지원 대상은 '주택법', '도시 및 주거환경정비법', '건축법'에 따라 건설된 공동주택이며, 최근 3년 이내 동일 사업으로 지원을 받은 단지는 대상에서 제외된다. 지원 규모는 세대 수에 따라 차등 적용되며, 100세대 미만 공동주택의 경우 최대 1,200만 원까지 전액 무상 지원을 받을 수 있다.

주요 지원 항목은 ▲어린이 놀이터 및 경로당 보수 ▲단지 내 도로·보도 정비 ▲상·하수도 및 가스공급시설 유지보수 ▲옥상 방수 및 지붕 보수 ▲재해 우려가 있는 옹벽·석축 보수 ▲공동주택 외벽 방수 및 도색 등으로, 공동주택 공용시설 전반에 걸쳐 폭넓게 지원된다.

사업 신청은 2026년 2월 2일부터 3월 10일까지 접수하며, 현장조사와 공동주택지원 심의위원회 심의를 거쳐 지원 대상을 선정한다. 선정된 공동주택은 4월부터 11월까지 사업을 추진하게 된다.

태백시 관계자는 “이번 공동주택 지원사업은 예산을 확대해 노후 공동주택의 안전 문제를 선제적으로 개선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며, “앞으로도 시민들이 안심하고 거주할 수 있는 쾌적한 주거환경 조성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임경복 기자 axowqy1212@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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