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광역시 동구 (유)대영운수·(사)자비신행회와 ‘희망배송서비스’ 맞손

  • 등록 2026.01.21 11:3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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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월 1명, 1인당 50만 원 한도…개인별 필요 반영한 실질 지원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경복 기자 | 광주 동구는 지난 20일 (유)대영운수(대표 김정진), (사)자비신행회와 함께 자립 준비청년의 안정적인 사회 정착을 돕기 위한 ‘희망배송 서비스’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자립준비청년들에게 일률적인 물품·금전 지원을 하는 방식에서 벗어나 각 청년의 삶의 여건과 욕구를 반영한 맞춤형 지원 체계를 마련하기 위해 추진됐다.

‘희망배송 서비스’는 올해 1월부터 12월까지 연중 운영되며, 매월 자립준비청년 1명을 선정해 1인당 50만 원 한도 내에서 대상자가 실제로 필요로 하는 물품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청년이 필요한 생필품, 주거·취업 준비 물품 등을 스스로 선택할 수 있도록 해 자립 과정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도록 설계했다.

이날 협약에 따라 (유)대영운수는 사업비 6백만 원을 후원하며 든든한 후원자 역할을 맡고, (사)자비신행회는 연계 기관으로서 물품 제공 및 전달 등 사업 수행을 지원한다.

동구는 사례관리를 통해 대상 청년의 욕구를 세밀하게 파악하고 적절한 지원 대상자 선정, 사업 운영·조정 등 행정적 지원을 담당할 예정이다.

김정진 대표는 “자립을 준비하는 청년들에게 실제로 도움이 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후원을 결심했다”면서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상생하며 나눔을 실천하는 기업이 되겠다”고 말했다.

동구 관계자는 “지역사회의 따뜻한 관심과 참여가 청년들의 새로운 출발에 큰 힘이 될 것”이라면서 “민관이 긴밀히 협력해 자립준비청년들이 건강한 사회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임경복 기자 axowqy1212@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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