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산소방서 연탄 취급 음식점 화재, 초기 진화 시도 후 소방 신속 대응으로 확산 차단

  • 등록 2026.01.19 12:30: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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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최성훈 기자 | 지난 밤 23시경 관내 연탄을 취급하는 음식점에서 화재가 발생했으나, 업주가 소화기를 이용해 초기 진화를 시도하고 서산소방서가 신속히 출동해 대응하면서 인명피해 없이 연소 확대가 차단됐다.

서산소방서에 따르면, 업주는 화염을 발견해 즉시 비치된 소화기를 사용해 초기 진화를 시도했다.

다만 화염이 건물 외벽을 따라 상부로 확대되면서 자체진화에는 한계가 있었고, 신고를 받고 출동한 서산소방서가 현장에 도착해 추가 연소와 확산을 차단하는 조치를 실시했다.

소방대원들은 신속한 현장 대응을 통해 건물 외벽과 지붕 방향으로의 연소 확대를 저지했으며, 이로 인해 인근 점포로의 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서산소방서는 이번 사례를 통해 연탄 등 고체연료를 사용하는 음식점의 경우 사용 후 불씨 완전 제거와 보관 장소 관리가 매우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소화기 눈에 잘 띄는 위치 비치 ▲정기적인 점검과 사용방법 숙지 ▲화기 취급 후 잔불 확인 등 기본적인 화재 예방 수칙을 철저히 준수해 줄 것을 당부했다.

최장일 서장은 “이번 화재는 업주의 소화기 초기 사용과 소방의 신속한 현장 대응이 맞물려 피해를 최소화한 사례”라며“화재는 초기 1~2분 대응이 중요한 만큼, 모든 영업장과 가정에서 소화기 사용 요령을 평소에 숙지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최성훈 기자 shhk123@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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