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경복 기자 | 속초시는 산불 발생 위험이 큰 산림을 선제적으로 관리하기 위한 2026년 산불 예방 숲 가꾸기 사업 대상지 신청을 받는다.
신청은 2월 4일까지 접수한다. 참여를 희망하는 산주는 신분증 사본과 임야대장, 숲 가꾸기 동의서를 갖춰 속초시청 공원녹지과에 직접 제출해야 한다.
산불 발생 시 피해 확산을 최소화할 수 있도록 숲의 구조를 개선하는 데 목적이 있는 산불 예방 숲 가꾸기 사업은 국 도비 예산을 지원받아 총 5ha 규모로 추진된다.
‘산불 예방 숲 가꾸기 사업 시행 기준’에 따라 산불 취약지역과 도로, 주택, 농경지 등 생활권과 인접한 산림을 우선 대상으로, 산림 내 산불 확산의 주요 원인이 되는 연료 물질을 줄이기 위한 솎아베기, 가지치기 등의 작업이 추진된다.
속초시는 접수된 임야에 대해서는 2월 5일 이후 순차적인 현장 확인을 통해 산림의 입지 여건과 임상 상태, 산불 위험도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한 뒤 대상지 적합 여부를 판단해 개별 통보할 예정이다.
이병선 속초시장은 “산불 예방 숲 가꾸기 사업은 산불 발생 가능성을 사전에 낮추는 가장 효과적인 대응책”이라며 “산주 여러분의 적극적인 참여를 통해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고 산불로부터 안전한 속초의 산림 환경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