곡성블루베리 공선출하회, 활기찬 새출발로 2026년 도약 다짐

  • 등록 2026.01.15 16:30: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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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용남 기자 | 전남 곡성군은 관내 소재한 곡성블루베리 공선출하회(회장 오성종)가 지난 13일 곡성군 농업기술센터 대청마당에서 출하회원과 관계자 등 49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6년 곡성블루베리 공선출하회 연시총회’를 개최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연시총회는 2026년 블루베리 공선출하 운영계획을 공유하고, 공선출하 체계 강화를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출하회원 44명을 비롯해 관계 공무원과 곡성농협 관계자들이 함께 참석했다.

1부 개회식에서는 국민의례와 내빈 소개에 이어 오성종 회장이 신임 회장으로서 첫 인사말을 전했다.

오 회장은 인사말에서 그동안 공선출하회를 이끌어 온 임원진의 노고에 깊은 감사의 뜻을 표하며, 안정적으로 구축된 공선출하 기반 위에서 운영의 내실을 다지고 품질과 출하 경쟁력을 한 단계 더 높여 나가겠다고 밝혔다.

또한, 블루베리 시장 확대와 함께 심화되는 산지 간 경쟁 속에서 회원 간 협력과 공동 대응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소통과 책임을 바탕으로 지속 가능하고 경쟁력 있는 공선출하회로 발전해 나가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2부에서는 2026년 블루베리 공동선별 운영계획에 대한 안내와 협의가 진행됐으며, 회원들은 공선출하 물량 안정화와 품질 기준 준수의 중요성에 공감하며 운영 방향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곡성블루베리 공선출하회 한 회원은 “이번 연시총회는 올 한 해 공선출하 운영 방향을 공유하고 회원 간 결속을 다지는 의미 있는 자리였다”라며, “앞으로도 체계적인 공선출하를 통해 곡성 블루베리의 가치를 높여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곡성블루베리 공선출하회는 공동선별·공동출하를 기반으로 생산자 소득 증대와 지역 블루베리 산업의 지속 가능한 성장을 도모하고 있으며, 농업기술센터와 곡성농협 등 유관기관과의 협력을 통해 안정적인 생산·유통 체계 구축에 힘쓰고 있다.

박용남 기자 yongnam5823@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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