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창문화관광재단, 방장산 자연환경조사 및 가치 확산 사업 성료

  • 등록 2026.01.14 10:3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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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용남 기자 | 고창문화관광재단이 ‘방장산 자연환경조사 및 가치 확산 사업’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사업은 유네스코 MAB 한국위원회의 공모사업에 선정돼 방장산의 생태적 가치를 재조명하고, 친환경 산악관광 활성화를 위한 기반을 다지기 위해 추진됐다.

국립장성숲체원, 전북생명의숲, 관내·외 전문가들로 구성된 협의체와의 유기적인 협력을 통해 체계적으로 진행됐다.

조사결과 ▲식물 600종 ▲포유류 15종 ▲조류 143종 ▲곤충 109종의 동식물 자원이 확인되는 성과를 거뒀다.

특히 이번 조사에서는 멸종위기 야생동물인 ▲무산쇠족제비 ▲담비 ▲삵 등이 잇따라 관찰되며 방장산의 우수한 생태적 건강성을 입증했다.

또한, 고창 지역뿐만 아니라 접경 지역인 장성 및 정읍 지역의 생태 데이터를 비교 분석하면서 방장산 전체를 아우르는 지속가능한 보전 및 활용 방안을 마련하는 전기를 마련했다.

이와 함께 재단은 방장산의 가치를 널리 알리기 위해 ▲2025년 방장산 생물다양성 탐사 대작전 개최 ▲유네스코 생물권보전지역 방장산 생태 책자 및 관광 안내 책자 발간 등 가치 확산 사업도 병행하여 지역민과 탐방객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조창환 고창문화관광재단 상임이사는 “이번 사업을 통해 방장산이 가진 생태적 우수성을 과학적으로 증명하게 되어 매우 뜻깊다”며, “앞으로 방장산의 생태 가치를 활용한 차별화된 관광 콘텐츠를 개발하는 것은 물론, 문수산과 인천강 등 관내 주요 생태 거점까지 사업 범위를 확대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박용남 기자 yongnam5823@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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