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진소방서, 화재 취약시설 대상 맞춤형 안전지도 및 화재예방 활동 추진

  • 등록 2026.01.13 10:11: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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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서윤 기자 | 울진소방서는 겨울철 화재 위험 증가에 대비해 화재 취약시설을 대상으로 맞춤형 안전 지도와 생활밀착형 화재예방 활동을 이번 겨울철 동안 적극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먼저 소방서는 화재에 취약한 필로티 구조 건축물을 대상으로 화재 안전지도를 실시하고 있다.

이번 지도에서는 1층 외기와 면하는 천장의 반자 내부에 배관이 설치된 경우 전기열선을 이용한 보온 조치를 자제하도록 안내하고 있으며, 불가피하게 전기열선을 사용할 경우 반드시 규격품을 사용하도록 지도하고 있다.

아울러 초기 화재 감지를 위한 단독경보형감지기 또는 자동화재감지기 설치, 옥상 출입문 개방 유지, 1층 출입문 방화문 설치 등 피난·방화시설 관리 실태를 점검하고 개선 사항을 안내하고 있다.

이어 소방서는 장애인·노인 관련 시설의 초기 대응능력 강화를 위해 노인보호센터 및 노

인요양원등 관계자 간담회와 소방 안전 지도 방문을 실시하고 있다.

관계자 간담회에서는 자력 대피가 어려운 시설의 특성을 고려해 안전인식 형광밴드, 야광 피난안내도, 피난약자시설 인명정보 현황판 부착(피난층), 피난유도라인 설치 등 피난 환경 개선 방안도 함께 안내하고 있다.

울진소방서 관계자는 “필로티 구조 건축물과 장애인·노인 관련 시설은 화재 발생 시 인명 피해 우려가 큰 만큼 사전 예방과 초기 대응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현장 중심의 안전지도와 교육을 통해 시민의 생명과 재산 보호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서윤 기자 aiacine@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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