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흥군, 식품제조가공업소 위생관리등급평가 실시

  • 등록 2026.01.12 12:31: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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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생 및 품질관리능력 135개소 대상 평가 통해 식품 안전성 강화 나선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광현 기자 | 고흥군은 식품제조가공업소의 위생 수준을 향상하고 효율적인 위생관리를 위해 관내 식품제조가공업소를 대상으로 위생관리등급평가를 오는 15일까지 실시한다고 밝혔다.

위생관리등급평가는 식품제조가공업소의 위생 및 품질관리 능력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업체별 위생 수준에 따라 출입·검사 등을 차등 관리하는 제도다.

평가 대상은 관내 식품제조가공업소 135개소 중 식품안전관리인증기준(HACCP) 인증업체를 제외한 업소로, 영업 등록 후 1년 이상 경과한 업소에 대한 신규평가와 2년이 경과한 업소를 대상으로 한 정기평가로 나눠 진행된다.

평가 항목은 ▲기본조사평가(업소현황, 규모, 생산능력 등) ▲식품위생법령 준수 여부(서류 평가, 환경 및 시설 평가) ▲우수관리평가(법정 기준보다 우수한 시설 및 위생관리 여부) 등으로 구성되며, 총 120개 항목을 200점 만점으로 평가한다.

평가 결과에 따라 ▲자율관리업소(위생관리가 우수한 업체) ▲일반관리업소(식품위생법령 기준에 적합한 업체) ▲중점관리업소(식품위생법령 기준에 미흡한 업체) 등 3개 등급으로 분류된다. 자율관리업소로 지정된 업체는 특별한 사유가 없는 한 2년간 출입·검사가 면제되며, 위생물품 지원 등의 혜택을 받을 예정이다.

군 관광정책실 관계자는 “업소별 등급화를 통한 체계적인 위생관리를 통해 군민이 안심할 수 있는 식품 제조 환경을 조성하는 데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임광현 기자 leemkhgod@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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