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사하도서관, 임산부·영유아 가정 위한 ‘핑크택배대출서비스’ 운영

  • 등록 2026.01.12 09:31: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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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관 방문 어려운 가정에 책 무료 택배 대출·반납 지원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광현 기자 | 부산광역시립사하도서관은 사하구에 거주하는 임산부 및 생후 24개월 이하 영유아 보호자를 대상으로, 온라인 신청 시 도서를 무료 택배로 대출·반납할 수 있는 ‘핑크택배대출서비스’를 운영한다.

이 서비스는 도서관 방문이 힘든 임산부 및 영유아 부모의 독서문화생활을 지원하고, 독서 접근성을 높여 가정 내 독서문화 확산과 영유아기 독서 습관 형성을 돕기 위해 마련했다.

‘핑크택배대출서비스’는 부산시 공공도서관 통합도서회원(책이음회원)에 가입한 이용자가 도서관 홈페이지를 통해 원하는 도서를 신청하면, 무료 택배로 도서를 받아보고 반납까지 할 수 있는 비대면 맞춤형 대출 서비스다. 최대 5권까지 대출할 수 있으며, 대출 기간은 21일이다.

서비스 이용을 희망하는 이용자는 사하도서관 홈페이지 ‘핑크택배대출’ 게시판을 통해 온라인으로 신청하거나, 도서관 어린이자료실을 방문해 신청할 수 있다.

신청 시 ▲임산부는 주민등록등본과 산모수첩(분만예정일 명시) 또는 임신확인서, ▲영유아 보호자는 주민등록등본 또는 아기출생증명서 등 증빙서류를 제출해야 한다.

자세한 문의는 사하도서관 어린이자료실로 하면 된다.

김정남 사하도서관장은 “핑크택배대출서비스가 출산과 육아로 외부 활동이 어려운 임산부와 영유아 보호자들에게 실질적인 독서 지원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생활 속에서 책을 가까이할 수 있는 맞춤형 도서관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임광현 기자 leemkhgod@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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