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3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2026년‘일일명예복지동장’운영 시작

  • 등록 2026.01.09 14:30: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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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광현 기자 | 광명시 광명3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지난 8일 ‘일일명예복지동장’ 운영을 시작하며 취약계층을 위한 현장 중심 복지 활동에 본격 착수했다.

‘일일명예복지동장’은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이 일일 동장이 되어 복지 담당 공무원과 함께 취약계층 가정을 직접 방문하는 사업이다. 매월 첫 번째 목요일에 정기적으로 운영되는 광명3동의 대표적인 특화 프로그램이다.

이날 첫 주자로 나선 김군채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대상 가구를 방문해 안부를 확인하고, 생활 속 불편사항과 애로사항을 경청하며 준비한 물품을 전달했다.

지난해에는 총 12명의 위원이 참여해 20가구를 방문하는 성과를 거뒀다. 방문 가구를 대상으로 공적 복지서비스를 연계함은 물론, 방충망 설치와 김장김치 등 실질적인 후원 물품을 지원하며 주민들의 호응을 얻었다.

올해도 12명의 위원이 순차적으로 참여해 매달 가구 방문을 이어간다. 현장 밀착 행정으로 복지 사각지대 주민을 조기에 발굴하고 맞춤형 지원을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김군채 위원장은 “현장에서 직접 주민의 목소리를 듣는 것이 복지의 출발점”이라며 “앞으로도 이웃의 삶 가까이에서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역할을 이어가겠다”고 전했다.

오하정 동장은 “일일명예복지동장은 민관이 협력하는 현장 복지의 모범 사례”라며 “행정에서도 촘촘한 복지 안전망 구축을 위해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광명3동은 올해 일일명예복지동장 사업 외에도 ▲어르신 식사 대접 및 생신 잔치 ▲전통시장 밑반찬 나눔 ▲현관문 방충망 설치 및 도배·장판 교체 ▲힐링 여름 캠프 등 다양한 복지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임광현 기자 leemkhgod@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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