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진광성 기자 | 철원군은 2026년 지적재조사사업 실시계획을 수립하고, 주민 의견을 청취하기 위해 1월 5일부터 30일간 철원군 홈페이지를 통해 주민공람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지적재조사사업은 토지의 실제 현황과 일치하지 않는 지적공부의 등록사항을 바로잡고, 종이 도면에 등록된 지적을 디지털 지적으로 전환하여 국민의 재산권을 보호하기 위해 시행하는 국가정책사업으로 2030년까지 단계적으로 추진된다.
올해 사업은 총 4개 지구 1,107필지, 약 53만2천㎡ 규모에 대하여 국비 2억2천만원이 투입되어 2027년 12월까지 진행된다.
사업대상 지구는 ▲신철원7지구(갈말읍 행정복지센터 일원) ▲이평4지구(동송읍 이평리 철원요양병원 일원) ▲와수2지구(서면 와수리 김화고등학교 일원) ▲화지3-1지구(철원읍 화지4리마을회관 일원)이다.
군은 실시계획 수립 및 주민공람에 이어 토지소유자에게 실시계획 안내문을 발송할 예정이며, 2026년 4월 중 주민설명회를 개최하고 토지소유자 및 면적의 3분의 2 이상의 사업동의를 얻어 강원특별자치도에 사업지구 지정을 신청할 계획이다.
신민호 군 회계지적과장은 “지적재조사사업을 통해 이웃 간 경계분쟁과 재산권 행사의 불편이 해소되어 토지이용가치 상승에 크게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사업이 원활히 추진될 수 있도록 주민 여러분의 적극적인 관심과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