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왕시 보건소, 대사증후군 상담실 연중 운영… 시민 건강관리 적극 지원

  • 등록 2026.01.08 10:3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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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전희주 기자 | 의왕시는 시민들의 만성질환 예방과 건강한 생활 습관 형성을 돕기 위해 보건소에서 대사증후군 상담실을 연중 운영하고 있다.

대사증후군은 복부비만, 고혈압, 고혈당 등 여러 위험 요인이 복합적으로 나타나는 상태로, 방치하면 심뇌혈관질환 등 중증 질환으로 이어질 수 있어 조기 발견과 지속적인 관리가 무엇보다 중요하다.

대사증후군 상담실에서는 혈압, 혈당, 콜레스테롤, 허리둘레 등 기본 검사를 통해 대사증후군 위험도를 종합적으로 평가하며, 검사 결과에 따라 영양‧운동‧생활습관 전반에 걸친 개인별 맞춤형 상담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아울러, 보건소에서는 단순 검사와 상담에 그치지 않고,‘혈관탱탱 밴드운동 교실’과 ‘고혈압·당뇨병 교실’등을 연계 운영해 참여자들의 실질적인 건강 개선 효과를 돕는다.

특히, 다음 달부터 모집 예정인 ‘모바일 헬스케어(채움건강앱)’ 사업에서는 참여자들에게 활동량계(스마트워치)를 제공해 6개월 동안 신체활동과 건강 상태를 스스로 모니터링하게 하고, 모바일 기반 맞춤형 건강상담 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해당 사업은 지난해 100명이 참여해 건강행태 개선율 48%, 건강 위험요인 감소율 71.4%를 기록하는 등 높은 효과를 거둔 바 있다.

임인동 보건소장은 “우리나라 사망원인 2위가 심뇌혈관질환인 만큼 대사증후군 조기 관리는 매우 중요하다”며 “많은 시민 여러분께서 상담실을 적극 활용해 건강한 삶을 유지하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의왕시 보건소 대사증후군 상담실’은 지난해 천여 명이 이용하는 등 시민들의 일상 속 건강관리 서비스로 자리매김하고 있으며, 올해에도 지속적인 운영을 통해 시민 건강 증진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전희주 기자 jhangellaa@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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