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천군 상하수도사업소, 복권기금 22억 투입…낙후지역 맑은물 공급 사업 본격 추진

  • 등록 2026.01.08 09:1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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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저리·장계리·월외리·만월리·산계리 대상…이달 중 실시설계 발주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다남 기자 | 옥천군이 복권기금을 활용해 낙후지역 맑은물 공급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옥천군 상하수도사업소는 양저리, 장계리, 월외리, 만월리, 산계리 등 관내 낙후지역을 대상으로 복권기금 22억 원을 투입해 안정적인 생활용수 공급 기반을 구축하는 사업을 추진하며, 이를 위한 실시설계 용역을 이번 달 중 발주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급수 여건이 열악하거나 시설 노후로 물 공급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을 중심으로, 관로 정비와 급수체계 개선을 통해 맑고 안전한 수돗물 공급 환경을 조성하는 데 목적이 있다.

특히 이번 사업 재원은 복권기금으로 마련돼, 복권 수익금이 주민 생활과 직결되는 사회기반시설 확충에 활용된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올해 새로 부임한 박지용 옥천군 상하수도사업소장은 “이번 사업은 낙후지역 주민의 기본적인 생활권인 물 공급 여건을 개선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며 “설계 단계부터 사업을 면밀히 준비해 맑은물 공급은 물론, 지역 전문건설업체와의 상생을 통해 지역 발전에도 실질적인 도움이 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옥천군은 이번 달 실시설계 용역 발주를 시작으로 공사를 올해 안에 마무리해, 대상 지역 주민들이 연내 안정적인 수돗물 공급을 받을 수 있도록 사업을 신속히 추진할 계획이다.

문의사항은 옥천군 상하수도사업소 수도시설팀으로 하면 된다.

김다남 기자 ekska777@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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