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직 포기 없다… 정읍시, 청년 재도약 돕는 ‘청년도전지원사업’ 추진

  • 등록 2026.01.07 10:11: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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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용택 기자 | 정읍시가 구직 의욕을 잃었거나 취업 준비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청년들에게 새로운 희망을 불어넣기 위해 팔을 걷어붙였다. 시는 청년들의 원활한 사회 진입을 돕는 ‘2026 청년도전지원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고 7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고용노동부 공모사업의 일환으로, 2025년에 이어 2026년에도 연속성을 가지고 운영된다. 취업 실패나 장기 미취업으로 인해 자존감이 낮아진 청년들에게 자신감 회복, 진로 탐색, 취업 역량 강화 등 종합적인 지원을 제공하여 다시 노동시장으로 이끄는 것이 핵심 목표다.

지원 대상은 정읍시에 거주하는 만 18세 이상 45세 이하 청년 중, 최근 취업이나 직업 훈련 참여 이력이 없거나 구직 활동을 중단한 이들이다. 시는 참여자 개개인의 상황과 목표에 맞춰 프로그램을 선택할 수 있도록 단기(5주), 중기(15주), 장기(25주) 등 세 가지 과정으로 세분화해 운영한다.

각 과정은 진로 탐색, 직무에 대한 이해도 증진 교육, 1:1 취업 준비 컨설팅, 실전형 역량 강화 프로그램 등으로 알차게 구성됐다. 특히 프로그램 이수자에게는 소정의 참여 수당과 인센티브를 지급해, 청년들이 경제적 부담 없이 구직 활동에만 전념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했다.

사업 수행기관인 정읍시 청년지원센터 ‘청정지대’의 정태규 센터장은 “청년도전지원사업은 단순한 일자리 알선을 넘어 청년 스스로 다시 세상에 도전할 수 있는 내면의 힘을 길러주는 과정”이라며 “참여자들이 중도에 포기하지 않고 끝까지 완주할 수 있도록 맞춤형 밀착 관리에 힘쓰고 있으며, 이번 기회가 지역 청년들에게 새로운 출발점이 되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사업 참여를 희망하거나 세부 내용이 궁금한 청년은 정읍시 청년지원센터로 문의하면 자세한 안내를 받을 수 있다.

김용택 기자 mk4303@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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