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천구, 유니세프 아동친화도시 재인증 획득... 10년 연속 인증유지

  • 등록 2026.01.07 08:11: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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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최초 인증… 유니세프 아동친화도시 지속가능성 입증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곽중희 기자 | 금천구는 유니세프 한국위원회로부터 아동친화도시 재인증을 획득했다고 7일 밝혔다.

아동친화도시란 아동이 보다 나은 삶을 살 수 있도록 아동에게 친화적인 환경을 가진 도시를 의미한다. 유니세프는 아동친화도시 인증을 받은 도시를 대상으로 아동과 보호자가 체감하는 변화와 이행 실적 등을 평가해 재인증을 부여하고 있다. 재인증 기간은 2026년부터 2029년까지 4년간이다.

실제로 금천구는 아동친화 도시를 위한 정책조정기구 운영, 민관협력기구 활성화, 아동참여 및 권리교육, 아동친화적 공간 조성 등의 평가영역에서 성과를 인정받아 이번 재인증을 획득하게 됐다.

아동의 권리를 보장하고 아동친화적인 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지속적인 노력을 인정받았다.

특히 아동친화도시 인증을 받은 2019년 7월부터 2029년 12월까지 총 10년간 유니세프 국제기준에 부합하는 아동친화도시로 지속가능성을 보여준 셈이라고 구는 설명했다.

이를 기반으로 구는 ‘행복한 오늘, 꿈꾸는 내일! 아동친화도시 금천’을 비전으로 제시했다. 안전하고 건강하게 자라는 아동을 최우선 목표로 정했다.

향후 4년 동안 12개 부서에서 35개 아동친화도시 중점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특히 이번 인증 관련 표준조사에서 아동이 최우선 과제로 선택한 사이버 범죄예방, 교통안전 개선 등의 어린이 안전 강화 사업을 적극 추진한다.

유성훈 금천구청장은 “아동은 미래변화를 이끌어 갈 주체”라며 “아동친화도시 조성은 지역의 내일에 대한 투자를 말한다”라고 강조했다.

이어 “이번 재인증 획득을 계기로 아동들의 목소리를 경청하고 건강한 성장을 체계적으로 지원하겠다”라며 “금천구를 어른과 아이 모두 행복한 도시로 발전시켜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곽중희 기자 rhkrwndqml@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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