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소방서, 겨울철 쪽방촌 화재 예방을 위한 현장안전지도 실시

  • 등록 2026.01.05 18:3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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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명소방서, 겨울철 화재취약 주거지 대상 점검·교육으로 초기대응 역량 강화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광현 기자 | 광명소방서는 1월 5일, 소하동에 위치한 쪽방촌을 대상으로 겨울철 화재 예방을 위한 현장안전지도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소하동 쪽방촌은 목조 및 슬레이트 구조의 단층 주택 약 110여 채가 2,900㎡ 면적에 밀집돼 있는 지역으로, 재난 시 대형피해로 이어질 가능성이 크다. 특히, 소방 차량의 진입로가 협소해 화재 진압에 어려움이 있을 것으로 예상되는 대표적인 화재취약시설이다.

이번 현장안전지도는 겨울철 건조한 날씨와 난방기기 사용 증가로 화재 위험이 높아지는 시기를 맞아 선제적인 화재 예방과 초기 대응능력 강화를 위해 마련됐다.

이날 소방서는 ▲쪽방촌 관계자와의 화재안전관리 논의 ▲주거취약시설 화재 사례를 활용한 관계인 초기 대응 교육 ▲쪽방촌 주민 애로사항 청취 ▲주택용 소방시설 설치 현황 확인 등을 통해 화재 예방 활동을 강화했다.

아울러 겨울철 전기화재 예방을 위한 자동소화 멀티탭을 보급해 복지사각지대 해소와 화재 안전 강화에 기여했다.

유해공 광명소방서장은 “이번 현장 방문을 통해 쪽방촌의 화재취약 요인을 면밀히 점검하고, 유사시 신속한 초기 대응이 가능하도록 대응 방안을 마련하겠다”라며 “남은 겨울철 동안 화재 예방 활동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광명소방서는 겨울철 화재취약시설을 중심으로 현장안전지도와 예방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임광현 기자 leemkhgod@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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