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대학생들, 여수 관광의 미래를 ‘빚다’

  • 등록 2026.01.02 17:3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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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관광경영학과 노바투어스팀 ‘여수 미래 아이디어 공모전’ 수상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정민 기자 | 전남대학교 학생들이 ‘여수 미래 아이디어 공모전’에서 지역관광·콘텐츠 분야의 기획 역량을 인정받아 ‘혁신 아이디어상’을 수상했다.

여수 미래 아이디어 공모전은 여수의 미래 가치 제고와 지역 발전을 위한 참신하고 실현 가능한 아이디어를 발굴하기 위해 마련된 공모전으로, 여수시·여수상공회의소·여수기업사랑협의회가 공동으로 추진했다.

공모는 2025년 10월 1일부터 11월 30일까지 진행됐다.

전남대 문화관광경영학과 송민우, 박지현, 노시형, 최유선 학생으로 구성된 노바투어스(NovaTours)팀은 섬 지역의 생태·문화 자원을 기반으로, 전통주 막걸리 콘텐츠와 MICE 요소(회의·포상관광·컨벤션·전시)를 결합한 체험형 프로그램/플랫폼 ‘IsleUp: 섬과 막걸리, 지식과 흥을 끌어올리다’를 제안했다.

해당 아이디어는 관광객 참여형 콘텐츠 설계와 지역 자원 연계 방식, 지속가능성 측면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팀은 ‘IsleUp’를 통해 관광이 단순 소비에 머무르지 않고 지역 주민 참여, 지역 산업 연계, 환경·문화 가치 확산으로 이어질 수 있는 운영 모델을 제시했다.

또 섬 고유의 자원을 중심으로 학술·문화·체험을 결합한 프로그램 구성을 통해 젊은 세대(MZ세대)의 참여를 확대하고, 지역과 방문자가 함께 가치를 만들어가는 방향성을 강조했다.

노바투어스 팀은 “이번 수상을 계기로 여수의 지역 자원을 더 깊이 연구하고, 실현 가능한 관광 콘텐츠로 발전시켜 지역사회에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박정민 기자 a2bean1@nat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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