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진교육지원청, ‘2025년 부서소통의 날’ 운영…웃음과 공감으로 하나 되다

  • 등록 2025.12.30 10:1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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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경복 기자 | 당진교육지원청은 12월 29일 당진롯데시네마에서 ‘2025년 부서소통의 날’을 운영하며 직원 간 소통과 화합을 다지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이번 행사는 일상적인 업무 공간을 벗어나 직원들이 보다 자유롭고 편안한 분위기 속에서 서로를 이해하고 공감할 수 있도록 기획됐으며, 당진롯데시네마를 대관해 진행돼 색다른 경험을 제공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연말에 팀별로 참여한 ‘크리스마스 베스트 팀샷’ 사진 콘테스트 시상식을 시작으로, 처음으로 시도한 마술 공연, 그리고 영화 관람까지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이어졌다.

특히 마술 공연은 예상 이상의 뜨거운 반응을 얻으며 현장에 웃음과 감탄을 안겼고, 직원들 간 자연스러운 소통의 장을 만들어 주었다.

또한 이번 ‘부서소통의 날’은 3개 과가 함께 참여해 부서 간 벽을 허물고 협업과 연대의 의미를 되새기는 시간으로 운영돼 더욱 의미를 더했다.

함께 웃고 즐기며 소통하는 과정 속에서 직원들은 서로를 보다 깊이 이해하고, 조직에 대한 소속감과 유대감을 높일 수 있었다.

행사에 참석한 교육장은 “교육 행정은 맡은 바 업무에 충실한 것도 중요하지만, 그만큼 서로 간의 소통과 공감이 반드시 필요하다”며 “오늘처럼 함께 웃고 마음을 나누는 시간이 조직을 더욱 건강하게 만든다”고 말했다. 이어 “새해에는 날씨가 좋은 계절에 조금 더 여유로운 분위기 속에서 이런 소통의 자리를 마련하고 싶다”고 덧붙였다.

당진교육지원청은 앞으로도 직원 간 소통과 협력을 바탕으로 즐겁고 건강한 조직문화를 조성해 나가며, 이를 통해 교육 현장을 더욱 탄탄하게 지원해 나갈 계획이다.

임경복 기자 axowqy1212@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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