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시, 공설시장 빈점포 입점자 선정

  • 등록 2025.12.26 19:11: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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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곡5일·광양매일·중마·광영상설시장 6명 신규 점포주 확정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광현 기자 | 광양시는 전통시장 활성화와 지역상권 경쟁력 강화를 위해 추진한 공설시장 빈점포 입점자 모집을 마무리하고, 최종 입점자 6명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이번 입점자 모집은 옥곡5일시장, 광양매일시장, 중마시장, 광영상설시장을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모집 기간 동안 총 12명이 신청해 심사를 거쳐 6명이 최종 선정됐다. 선정된 점포는 분식, 꽃차·약초, 두부, 화초 및 식물 소매 등 각 시장의 특성과 소비 수요를 반영한 업종으로 구성됐다.

시장별 선정 현황은 △옥곡5일시장 1개소 △광양매일시장 3개소 △중마시장 1개소 △광영상설시장 1개소이며, 각 점포는 향후 순차적으로 영업을 개시할 예정이다.

정해종 광양시 투자경제과장은 “이번 신규 입점을 통해 전통시장에 새로운 활력이 더해질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체계적인 점포 관리와 상인 지원을 통해 공설시장 활성화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광양시는 빈 점포 발생 시 시장 여건과 수요를 고려한 맞춤형 입점자 모집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방침이다. 공설시장 운영 및 입점 관련 문의 사항은 광양시 투자경제과 시장관리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임광현 기자 leemkhgod@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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