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보당 국강현 광산구의원, 2025년 지방의정봉사상 수상

  • 등록 2025.12.26 19:10: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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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민 권익 실현과 현장 중심 의정활동 높이 평가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경복 기자 | 국강현 광산구의원(진보당, 송정1·2동·도산동·어룡동·동곡동·평동·삼도동·본량동)이 26일 광주광역시자치구의회의장협의회(회장 김명수)로부터 2025년 하반기 지방의정봉사상을 수상했다.

국강현 의원은 4선 기초의원으로, 제5, 6, 8, 9대 광산구의원으로 재직하며 쌓아 온 경륜과 리더십을 통해 지역 현안 사업들을 세밀하게 점검하고 대안을 제시하기 위한 적극적인 노력을 펼치는 등 민생 중심의 의정활동에 주력해 왔다.

특히 광주 자원회수시설 설치 과정에서 발생한 위장전입 문제를 최초로 제기하며, 행정 절차의 정당성과 주민 의견 반영의 중요성을 지속적으로 강조해 왔고, 입지 선정의 공정성을 훼손할 수 있는 사안을 공개적으로 지적하며 주민 우려를 해소하기 위해 노력해 왔다.

또한 관내 초등학교에 스쿨존 과속단속카메라가 설치되지 않은 현실을 지적하며 어린이 교통안전 확보를 위한 개선 활동을 적극 펼쳐왔다. 이와 관련해 학부모, 주민과 함께 서명운동을 전개하고, 광주시와 광산경찰서에 민원을 제기하는 등 생활 현안 해결을 위해 지역사회와 연대하여 실질적인 변화를 이끌기 위해 힘썼다.

아울러 국 의원은 최근 광산구의회 정례회에서 선운지구의 공공 인프라 확충의 필요성을 제기하고 복합 커뮤니티 센터 조성을 촉구하는 밀도 높은 구정질문을 펼치는 등 지역 발전과 주민 편의 증진을 위한 노력도 눈길을 끌었다.

이와 함께 조례 제·개정을 통해서는 1인 가구의 사회적 고립 및 고독사 예방, 식품기부 활성화 도모 등을 위한 제도적 토대를 마련하고, 쌀값 안정화 대책 마련과 포괄적·점진적 환태평양경제동반자협정(CPTPP) 가입 즉각 철회를 촉구하는 목소리를 내며 국내 농업 생태계 보호와 농민의 생존권을 지키는 정책활동도 이어왔다.

국강현 의원은 “주민의 삶을 지키는 것이 지방의원의 가장 중요한 책무라고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늘 현장에서 흔들림 없이 주민을 위한 책임 있는 의정활동을 이어가겠다”고 수상 소감을 전했다.

임경복 기자 axowqy1212@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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