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암군, 전남도 투자유치 분야 최우수상

  • 등록 2025.12.26 13:5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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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자리 경제 한마당’서 2개 기업 69억 투자, 372명 고용 유치 높은 평가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경복 기자 | 영암군이 24일 여수엑스포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전라남도 주관 ‘2025년 일자리 경제 한마당’ 투자유치 분야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전남도는 22개 시·군의 기업유치 실적, 투자이행 성과 등을 종합 평가해 시상했다.

영암군은 올해 8개 기업과 1,483억원 투자, 515명 고용 등을 담은 업무협약을 추진해 2개 기업 69억9,000만원 투자를 유치하고, 372명 고용을 이뤄낸 성과를 높이 평가 받았다.

특히, 지난해 우수상에 이어 올해 최우수상으로 기업투자 유치 역량을 인정받았다.

우승희 영암군수는 “적극행정으로 기업을 유치하고 투자 이행까지 이끌어낸 결과 얻은 수상이다. 기업하기 좋은 환경으로 지역경제 활성화와 양질의 일자리 창출을 꾸준히 이뤄내겠다”고 전했다.

임경복 기자 axowqy1212@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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