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진광성 기자 | 철원군여성단체협의회는 지난 23일 김화고등학교에서 김화고 고3학생을 대상으로 관내 수험생을 위한 '수능 후 프로그램 : 마음의 꽃 피우기' 사업을 추진했다.
이번 사업은 2025년 철원군 양성평등기금 지원사업으로, 철원군여성단체협의회가 김화고등학교 고3학생들을 대상으로 실시했으며, 플라워 클래스 및 플라워 소품 만들기로 수능시험 준비로 그동안 고생하고 애쓴 학생들의 스트레스 해소 및 자신 스스로에게 집중해 볼 수 있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철원군여성단체회원과 학생들이 교감하며 플라워 소품을 제작하고, 지역사회 내 세대간 유대관계를 강화하는 계기가 됐다.
최계숙 전 철원군여성단체협의회장은 “오랜 시간 수능을 준비해 온 학생들에게 작은 위로와 응원의 시간이 됐기를 바란다”며, “이번 프로그램이 학생들이 새로운 출발을 앞두고 마음의 여유를 찾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