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실군, 임실 맛집 22개소 선정

  • 등록 2025.12.26 11:31: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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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식의 맛, 가격의 적정성, 위생 관리, 친절도 등 총 8개 항목 심사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경복 기자 | 임실군이 지난 11월부터 맛집 신청업소 37개소를 대상으로 음식의 맛, 위생, 시설, 서비스 등을 기준으로 심사를 진행하여, 22개소를 임실 맛집으로 최종 선정했다고 26일 밝혔다.

임실 맛집은 1차 서류 및 위생‧환경 분야 심사를 거쳐 맛집 선정 심의위원회 위원으로 구성된 심사단의 2차 현장 심사를 통해 선정했다.

심사는 음식의 맛, 가격의 적정성, 위생 관리, 친절도 및 복장, 업소의 역사성, 시설의 편의성 등 총 8개 항목을 심사했다.

다양한 맛과 전통을 자랑하는 업소들로 구성됐으며, 현판 및 인증서 제공, 맛집 책자 제작, 위생용품 지원 등의 혜택을 제공할 예정이다. 또한 다양한 매체를 통한 대내외 홍보로 임실 맛집을 알릴 계획이다.

이번에 새롭게 선정된 임실 맛집은 도봉집, 청웅반점, 운암5호, 옥정호 한우정육식당, 수궁반점 5개소다.

기존 임실 맛집 재선정 업소는 개미집, 이도냉면숯불갈비, 여무누리한우&치즈, 임실수제비, 기센장어구이, 임실축협한우명품관, 갈마가든, 옥정호산장, 강남참게장전문, 시골밥상(운암면), 상운암 전주식당, 한우랑돼지랑, 초원장, 성심회관, 천담집, 가나안식당, 섬진강부두마을 17개소다.

심 민 군수는“임실 맛집을 선정하여 맛은 물론, 위생 및 친절 서비스 교육 등 지속적인 모니터링을 통해 관광객 입맛을 사로잡는 맛집을 육성하여 천만 관광 임실을 실현하는 데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임경복 기자 axowqy1212@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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