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진소방서, 119안심콜 대국민 홍보 캠페인 추진

  • 등록 2025.12.26 11:3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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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최성훈 기자 | 강진소방서는 지난 19일부터 2주간 위급상황 발생 시 신속하고 정확한 119구조․구급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119안심콜서비스 대국민 홍보 캠페인을 추진했다고 밝혔다.

119안심콜 서비스는 국민이 사전에 자신의 전화번호와 질병 정보, 보호자 연락처, 주소 등을 등록해두면 119신고 시 해당 정보가 자동으로 전송되어 보다 빠르고 맞춤형 대응이 가능하도록 지원하는 제도이다.

특히 고령자, 독거노인, 만성질환자, 장애인 등 재난․응급 상황에 취약한 국민에게 큰 도움이 된다.

이번 캠페인은 국민 인지도 제고와 서비스 이용 활성화를 목표로 ▲온․오프라인 홍보 ▲ 정책 설명 리플릿 및 홍보배너 활용 ▲ 강진의료원 협업 홍보 등 다양한 방식으로 추진됐다.

이를 통해 보다 많은 국민이 119안심콜 서비스의 필요성을 인식하고 자발적으로 등록하도록 했다.

정용인 강진소방서장은 “119안심콜은 위급한 순간, 국민의 생명을 지키는 중요한 안전망”이라며 “이번 홍보 캠페인을 통해 더 많은 국민이 서비스를 알고 활용함으로써 골든타임 확보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최성훈 기자 shhk123@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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