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돈상 기자 | 금산군은 새로 건립한 금산군장애인복지관에서 지난 24일 2025년 금산군장애인복지위원회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위원회 위원 13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6년 장애인복지 주요 사업보고 △금산군 장애인복지관 추진 현황 및 개관 설명 △장애인복지관 시설 둘러보기 등이 진행됐다.
위원들은 장애인의 삶의 질 향상과 지역 맞춤형 복지서비스 확대를 위한 의견을 나눴으며 새롭게 건립된 장애인복지관의 역할과 향후 운영 방향에 대해서도 심도 있는 논의가 이뤄졌다.
이어, 장애인복지관의 프로그램 운영 공간과 편의시설 등을 점검하며 장애인 이용자의 접근성과 편의성 확보 방안에 대해 의견을 제시했다.
군 관계자는 “새로 건립한 장애인복지관은 금산군 장애인복지의 거점 시설로서 중요한 역할을 하게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장애인복지위원회의 의견을 적극 반영해 체계적이고 실효성 있는 장애인복지 정책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