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전라남도청소년미래재단 2025년 전라남도 꿈드림 청소년단, 연간 활동을 통해 학교 밖 청소년의 사회참여 기회 확대

  • 등록 2025.12.26 10:30:09
크게보기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경복 기자 | (재)전라남도청소년미래재단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에서는 2025년 한 해 동안 운영한 전라남도 꿈드림 청소년단 활동을 통해 학교 밖 청소년의 사회참여 확대와 학교 밖 청소년의 인식 개선에 대한 의미 있는 성과를 거두었다고 밝혔다.

전라남도 꿈드림 청소년단은 전라남도 내 22개 시·군 학교 밖 청소년 대표로 구성된 참여기구로, 학교 밖 청소년이 지역사회와 정책 과정에 주체적으로 참여할 수 있도록 마련된 조직이다.

청소년단은 스스로 의견을 나누고 활동하여 민주적 의사결정과 공동체 활동을 경험했다.

올해 청소년단은 연초 발대식과 오리엔테이션을 시작으로, 연간 운영계획에 따라 체계적인 활동을 이어왔다.

주요 활동으로는 △정기회의 운영을 통한 의견 공유 및 소통 △청소년 참여 및 정책제안서작성법 교육 △학교 밖 청소년의 요구를 반영한 정책 제안 및 의견 수렴 활동 등이 추진됐다.

특히 권리 침해 사례발굴 활동을 통해 한국청소년상담복지개발원에서 우수 권리 침해 개선 사례로 선정됐다.

또한 마지막 지역 회의에서는 성평등가족부 원민경 장관과의 만남을 통해 학교 밖 청소년이 사회의 한 구성원으로서 목소리를 낼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다.

이번 연간 활동 성과를 바탕으로, 향후 꿈드림 청소년단의 역할을 더욱 확대하고, 청소년 참여 기반을 강화하여 학교 밖 청소년의 사회적 인식 개선과 권익 증진에 힘쓸 예정이다.

전라남도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 이윤조 센터장은 “꿈드림 청소년단은 학교 밖 청소년이 보호의 대상이 아닌 참여의 주체로 성장하도록 돕는 중요한 사업”이라며 “앞으로도 청소년의 의견이 지역사회와 정책에 반영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전했다.

이 보도에 관한 문의는 전라남도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로 연락하면 된다.

임경복 기자 axowqy1212@naver.com
Copyright @한민일보 Corp. All rights reserved.

경기본사 : 경기도 안성시 원곡면 가천중앙1길64, 106호 | 대표전화 : 1588-1058 | 팩스 : 031-691-6088 서울본부 : 서울특별시 영등포구 당산로 122. 4층 404호 | 전화 : 1588-1058 | 팩스 : 031-691-6088 법 인 명 : 주식회사 한민신문사 | 제호 : 한민일보 | 사업자번호 : 815-88-01919 등록번호 : 경기, 아52684(등록일 : 2017-03-06) / 경기, 가50089(창간일 : 2005-07-07) / 안성, 라00028(등록일 : 2017-01-09) 발행인 겸 대표 : 유한희 | 편집국장 : 김윤이 , | 청소년보호책임자 : 최성훈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모든 콘텐츠(기사)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전재,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