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시, 남산터널 입구에 경관‧사인 조형물 설치

  • 등록 2025.12.26 08:30: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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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정호정원 관문 기능 강화 및 상징성 제고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경복 기자 | 아산시는 신정호정원의 상징성과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남산터널 일원에 독창적인 경관 조형물과 사인(Sign) 조형물 설치를 완료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신정호정원을 찾는 방문객에게 첫인상을 제공하는 주요 지점에 경관조형물과 사인조형물을 설치함으로써, 정원의 관문 역할을 강화하고 방문 편의를 높이기 위해 추진됐다.

특히, 사인 조형물은 용화동 사거리(아농연마트 맞은편)에 설치하여 신정호정원의 위치 인지성과 안내 기능을 강화했으며, 경관 조형물은 남산터널 진입부(평생학습문화센터→신정호 방향)에 신정호정원의 상징성을 담은 주‧야간 경관조형물을 설치함으로써 시각적 아름다움을 더하고 방문객에게 직관적인 정보를 제공하도록 했다.

본 조형물은 방문객들에게 신정호정원 진입 단계부터 특색있고 아름다운 경관과 정원의 위치 및 방향성을 쉽게 인지할 수 있도록 정보를 제공함으로써 보다 쾌적하고 만족도 높은 이용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된다.

시 관계자는 “이번 경관·사인 조형물 설치를 통해 신정호정원의 상징성과 접근성이 한층 강화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방문객 중심의 정원 환경 조성과 경관 개선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임경복 기자 axowqy1212@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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