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군의회, 법정의무교육으로 신뢰받는 의회 구현

  • 등록 2025.12.24 16:30:10
크게보기

4대 폭력 예방·장애인 인식개선·응급처치 교육 실시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용남 기자 | 완주군의회는 24일 군의회 문화강좌실에서 ‘2025년도 제4차 의정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유 의장을 비롯한 의원 11명과 의회사무국 직원 등 40명이 참여한 가운데 ▲4대 폭력 예방 통합교육 ▲장애인 인식개선 교육 ▲심폐소생술 등 응급처치 교육 등 법정의무교육으로 진행됐다.

완주군의회는 이번 연수를 통해 의회 구성원의 인권·성인지 감수성을 높이고, 상호 존중과 배려를 바탕으로 한 건강한 조직문화 조성과 군민에게 신뢰받는 의회 구현에 뜻을 모았다.

특히, 완주소방서 설수경 소방장이 진행한 심폐소생술 등 응급처치 교육을 통해 응급상황 대응능력을 높였으며, 장애인 인식개선 교육과 4대 폭력 예방 통합교육으로 공직자로서의 인권 의식과 책임의식을 되새겼다.

유의식 의장은 인사말을 통해 “의회는 군민의 삶과 가장 가까운 곳에서 공적 책임을 수행하는 기관인 만큼, 의원과 직원 모두가 인권과 존중의 가치를 내면화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어 “이번 의정연수는 4대 폭력 예방과 장애인 인식개선, 응급처치 교육을 통해 의회 구성원 모두가 서로를 존중하고 위기 상황에 능동적으로 대응하는 역량을 갖추기 위한 뜻깊은 자리”라며 “배움과 성찰을 바탕으로 군민에게 더욱 신뢰받는 완주군의회를 만들어가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완주군의회는 앞으로도 정기적인 의정연수와 교육을 통해 전문성과 윤리의식을 지속적으로 강화하고, 군민의 눈높이에 맞는 책임 의정, 신뢰받는 의회 실현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박용남 기자 yongnam5823@naver.com
Copyright @한민일보 Corp. All rights reserved.

경기본사 : 경기도 안성시 원곡면 가천중앙1길64, 106호 | 대표전화 : 1588-1058 | 팩스 : 031-691-6088 서울본부 : 서울특별시 영등포구 당산로 122. 4층 404호 | 전화 : 1588-1058 | 팩스 : 031-691-6088 법 인 명 : 주식회사 한민신문사 | 제호 : 한민일보 | 사업자번호 : 815-88-01919 등록번호 : 경기, 아52684(등록일 : 2017-03-06) / 경기, 가50089(창간일 : 2005-07-07) / 안성, 라00028(등록일 : 2017-01-09) 발행인 겸 대표 : 유한희 | 편집국장 : 김윤이 , | 청소년보호책임자 : 최성훈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모든 콘텐츠(기사)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전재,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