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 4·3 희생자 보상 속도…심사율 73.9%

  • 등록 2025.12.23 12:3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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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일 실무위, 보상금 지급 167명, 지급결정 변경 50명, 희생자 유족 2명 심사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경복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가 제주4·3희생자에 대한 보상금 지급 심사를 지속 확대하고 있다.

제주도는 22일 오후 4시 30분 도청에서 제241차 제주4·3실무위원회를 열어 희생자 보상금 지급 심사 167명, 지급결정 변경 심사 50명, 희생자 유족 심사 2명 등 총 219명에 대한 안건을 처리하고, 제주4·3위원회에 최종 심의·결정을 요청했다고 밝혔다.

22일 기준 보상금 지급결정 및 신청 희생자 1만 2,431명 중 9,192명(73.9%)의 심사가 완료됐다.

현재까지 4·3위원회에서 최종 심의·의결된 희생자는 8,782명이며, 이 중 7,515명의 청구권자 7만 9,302명에게 총 5,755억 원의 보상금이 지급됐다.

제주4·3실무위원회는 2021년부터 상시 심사 체계를 운영하며 추가 신고 및 보상금 지급 심사를 신속히 처리해왔다. 최근 3년간 2023년 13회, 2024년 11회, 2025년 11회 등 총 35회 회의를 개최하며 심사 속도를 높이고 있다.

김인영 제주도 특별자치행정국장은 “연내 보상금을 최대한 지급해 유족들의 상처를 조금이나마 위로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임경복 기자 axowqy1212@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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