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소방, 한국119청소년단 경북지부 정기대의원회 개최

  • 등록 2025.12.19 15:32: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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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임 지부장 선출로 청소년 안전활동 기반 강화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최성훈 기자 | 경상북도 소방본부는 한국119청소년단 경북지부의 지속 가능한 발전과 청소년 안전활동 강화를 위해 지난 17일 구미 새마을운동 테마공원 연수관에서 ‘2025년 한국119청소년단 경북지부 정기대의원회’를 개최했다.

이번 정기대의원회에는 경북소방본부 관계자와 지도소방관, 지도교사 등 대의원 총 39명이 참석해 지부 운영 현황을 점검하고 향후 발전 방향에 대해 논의했다.

회의에서는 한국119청소년단 경북지부 신임 지부장에 대한 가부(可否) 심의가 진행됐으며, 투표 결과 찬성 32표로 박동명 경산여자중학교 교사가 신임 지부장으로 선출됐다.

박 지부장은 취임과 함께 지부 운영 비전과 추진 방향을 제시하며, 청소년 중심의 안전교육 내실화와 체험형 안전활동 확대에 대한 의지를 밝혔다.

또한 지난 4년간 지부 발전에 기여한 전임 지부장인 진평초등학교 남성수 교감에게 감사패를 전달하며, 그간의 노고에 감사의 뜻을 전했다.

아울러 참석자들은 지부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의견을 공유하고, 학교·지역사회와 연계한 안전문화 확산 및 청소년 참여형 안전프로그램 확대 방안 등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박성열 경북소방본부장은 “이번 정기대의원회를 계기로 한국119청소년단 경북지부 운영 체계를 더욱 공고히 하고, 청소년들이 안전의 가치를 자연스럽게 체득하며 성장할 수 있도록 교육과 활동 지원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최성훈 기자 shhk123@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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