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성군 생극면 기관사회단체장협의회, 대소면 화학사고 피해마을에 따뜻한 손길 전해

  • 등록 2025.12.18 08:30: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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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소면 화학사고 대책위원회에 100만원 상당 물품 전달해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다남 기자 | 음성군 대소면은 지난 16일, 생극면 기관사회단체장협의회가 최근 화학물질 누출사고로 피해를 입은 대소면 주민들을 돕기 위해 100만 원 상당의 생필품을 대소면 화학사고 대책위원회에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번 전달식은 생극면 기관사회단체장협의회 임원들이 함께한 가운데, 피해 주민들이 하루빨리 일상을 회복하고 지역사회가 함께 어려움을 이겨내자는 마음으로 진행됐다.

협의회 관계자는 “화학사고로 힘든 시간을 보내고 계신 대소면 주민들께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 싶은 마음으로 회원들의 정성을 모았다”며 “이번 나눔이 따뜻한 위로가 되고 용기를 드릴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신관우 위원장은 “귀한 정성을 보내주신 생극면 기관사회단체장협의회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전달받은 물품은 피해 마을 주민들께 잘 전달하겠다”고 밝혔다.

김다남 기자 ekska777@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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