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동군, 11개 읍·면 반장 대상 직무교육 마쳐

  • 등록 2025.12.16 08:1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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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다남 기자 | 충북 영동군은 지난 11월 5일 용산면을 시작으로 15일 영동읍까지 한 달에 걸쳐 11개 읍·면의 반장을 대상으로 직무교육을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반장의 임무와 역할을 비롯해 영동군 군정현황, 2026년도 주요 사업계획 등을 주제로 진행됐다.

교육은 행정과 주민 사이에서 가교 역할을 수행하는 반장 850여 명을 대상으로 실시됐으며, 각 마을의 지역 발전과 군전 운영에 대한 이해를 높이는 데 중점을 두었다.

군은 이번 교육을 통해 군 주요 사업에 대한 이해를 돕고, 군정 운영에 대한 협조를 요청함은 물론, 인구 감소와 지방 소멸 등 다양한 과제 해결을 위해 군민과 함께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특히 군은 주민 삶의 질 향상을 최우선 과제로 삼아 700여 공직자가 합심해 노력하고 있음을 강조했다.

김다남 기자 ekska777@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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