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평통 해운대구협의회, 평화 공존과 번영의 한반도를 위한 제22기 출범식 개최

  • 등록 2025.12.05 16:5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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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광현 기자 |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해운대구협의회는 11월 26일, 부산사회체육문화센터 소극장에서 ‘제22기 출범식 및 2025년 3차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해운대구청장과 자문위원 등 200여 명이 참석해 새로운 임기의 시작을 함께했다.

제22기 민주평통은 11월 1일 임기를 시작했으며, 2027년 10월 31일까지 2년간 평화 공존과 번영의 한반도 실현을 목표로 평화통일 의견수렴 및 정책건의, 평화통일 기반 조성 등 다양한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출범식은 개회식을 시작으로 제22기 활동방향 보고, 협의회 운영 및 주요 사업계획에 대한 자문위원 의견수렴, 감사패 전달, 개회사 및 축사, 위촉장 전수, 자문위원 선서 순으로 진행됐다.

전기도 협의회장은 개회사에서 “함께 만드는 평화, 더 나은 미래라는 비전을 실현하기 위해 서로의 의견을 경청하고 협력해 나가자”고 강조했다.

김성수 해운대구청장은 축사에서 “평상시에도 화끈하게 도웁시다 통크게 도웁시다 일부러라도 도웁시다”라는 사행시를 직접 선보이며 격려했다.

이어 자문위원들은 위촉장 전수와 선서를 통해 대통령 직속 자문기관의 구성원으로서 향후 활발한 활동을 펼칠 것을 다짐했다.

한편, 제22기 해운대구협의회는 ‘북향민과 함께 가는 DMZ’, ‘4분기 정기회의’ 등 다양한 평화·통일사업을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임광현 기자 leemkhgod@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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