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시, ‘AI 신기술 확산 세미나’로 지역 혁신 모색

  • 등록 2025.12.04 12:30: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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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여 명 시민 참여 속 AI 이해도와 활용 역량 강화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광현 기자 | 광양시는 12월 2일 광양커뮤니티센터 1층 다목적홀에서 열린 ‘AI 신기술확산 세미나’가 시민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시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 공모사업으로 추진 중인 ‘전남ICT이노베이션스퀘어 확산사업’과 연계해 이번 세미나를 준비했으며, 전남 동부권 시민과 기업이 급변하는 AI 기술의 흐름을 이해하고 지역·개인·산업 차원의 미래 대응 전략을 함께 살펴볼 수 있도록 두 개의 전문가 강연을 마련했다.

첫 강연에서는 얼라이언스코리아 대표이자 한국외대 교수인 정종기 연사가 AI를 ‘인간을 대체하는 기술’이 아니라 인간과 공존하며 발전하는 파트너로 이해해야 한다는 메시지를 전하며, 변화하는 일과 기술의 관계를 설명했다.

이어 마이크로소프트 이소영 이사는 AI 시대의 경쟁력을 좌우하는 핵심 요소로 협업·연결·파트너십을 제시하며, 실제 사례 중심의 활용 전략을 공유했다.

이은미 디지털정보과장은 “이번 세미나가 디지털 대전환이 가속화되는 시대에 시민들이 AI를 보다 긍정적이고 능동적으로 받아들이는 출발점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임광현 기자 leemkhgod@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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