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경시, '다함께돌봄센터 1호점'에 어린이 보호차량 전달

  • 등록 2025.12.04 09:31:48
크게보기

아이들의 안전한 이동을 위한 따뜻한 고향사랑기부금 활용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봉순 기자 | 문경시는 지난 3일 고향사랑기부금으로 구입한 5천만 원 상당의 어린이 보호차량을 다함께돌봄센터 1호점에 전달해, 센터 이용 아동들의 등하교 지원과 체험 프로그램 운영에 활용할 수 있도록 했다.

다함께돌봄센터 1호점은 2020년 7월부터 재단법인 그리스도의 교육수녀원이 위탁 운영하고 있으며, 지역 내 아동에게 방과후 돌봄, 학습 지원, 문화체험 등의 다양한 돌봄 서비스를 제공하고, 아동의 행복한 성장과 복지 증진을 위해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

장인숙 다함께돌봄센터 1호점 센터장은 “센터 운영에 많은 관심과 지원을 보내주셔서 감사드리며, 지원된 차량으로 인해 아이들이 더 넓은 세상을 경험하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돕는 소중한 밑거름이 될 것 같다.”고 말했다.

신현국 문경시장은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방과후 아동 돌봄에 힘쓰고 있는 종사자들에게 감사드리며, 아이들이 안전하게 꿈을 펼칠 수 있도록 시에서도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다.

김봉순 기자 hanminilbo@daum.net
Copyright @한민일보 Corp. All rights reserved.

경기본사 : 경기도 안성시 원곡면 가천중앙1길64, 106호 | 대표전화 : 1588-1058 | 팩스 : 031-691-6088 서울본부 : 서울특별시 영등포구 당산로 122. 4층 404호 | 전화 : 1588-1058 | 팩스 : 031-691-6088 법 인 명 : 주식회사 한민신문사 | 제호 : 한민일보 | 사업자번호 : 815-88-01919 등록번호 : 경기, 아52684(등록일 : 2017-03-06) / 경기, 가50089(창간일 : 2005-07-07) / 안성, 라00028(등록일 : 2017-01-09) 발행인 겸 대표 : 유한희 | 편집국장 : 김윤이 , | 청소년보호책임자 : 최성훈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모든 콘텐츠(기사)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전재,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