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진광성 기자 | 영월군사회적경제협의회(회장 김홍일)는 12월1일 영월군청 산림정원과와 합동으로 동서강정원 청령포원에서 왕의 나물 어수리 식재 행사를 진행했다.
9월 25일 개원한 동서강정원 청령포원 배경 숲에 군락으로 식재된 어수리는 2019년 영월 특산물로 지정됐으며 봄에는 잎을, 여름에는 꽃을, 가을에는 열매를 관상할 수 있어 동서강정원의 새로운 볼거리로 자리 잡을 예정이다.
정운중 산림정원과장은 “지역 주민들의 정원식물 기증은 영월 정원의 특징이 되고, 정원 도시의 기초가 되는 매우 의미 있는 행사로 군민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라고 말했다.
영월군사회적경제협의회 먹거리 협동조합은 2022년부터 4년째 어수리 나물을 재배하고 있으며, 산솔면과 남면에 있는 체험장을 이용하여 현미 누룽지, 어수리 엿 등 계속하여 새로운 먹거리 개발도 추진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