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교육청 교육문화원, 오는 19일까지 화가들과 떠나는 프랑스 여행展 열어

  • 등록 2025.12.04 08:3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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르누아르, 모네, 마네, 반고흐와 작품으로 만나는 공간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경복 기자 | 충청북도교육청 직속기관 교육문화원은 오는 19일까지 2층 예봄갤러리 로비에서 '2025. 화가들과 떠나는 프랑스 여행展'을 개최한다.

이번 전시는 19세기 프랑스 화단을 대표하는 화가들의 발자취를 따라 파리와 파리 근교 지역의 주요 미술 명소를 소개하는 래플리카 전시로, 작품을 통해 당대 도시문화와 자연, 인간의 삶을 조명하고, 관람객이 예술과 함께 시간을 여행할 수 있다.

르누아르, 모네, 마네, 반 고흐 등 유럽 근대미술을 대표하는 화가들의 작품 34점을 통해, 파리 지역과 파리 근교를 여행하듯 감상할 수 있도록 전시를 구성했다.

작품의 배경이 된 몽마르트 전망대, 에트르타 절벽, 그랑 자트 섬 등을 재현한 포토존이 마련되어 관람객의 흥미를 더하며, 프랑스 명소 그리기 및 스탬프 찍기 체험도 함께 운영되어 전시에 참여하는 재미를 더한다.

작품정보를 안내하는 오디오 자료가 내장된 OR코드가 함께 제공되며, 관람객은 개별적으로 이어폰을 지참하면 더욱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전시는 매주 일요일 휴관일을 제외하고, 월요일부터 토요일까지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된다.

서종덕 교육문화원장은 “이번 전시처럼 명화를 친숙하게 접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여 학생들과 도민들이 함께 공감하고 소통할 수 있는 문화예술 교육의 장을 지속적으로 마련하겠다.”라고 밝혔다.

기타 문의사항은 교육문화원 문화기획과로 연락하면 된다.

임경복 기자 axowqy1212@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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