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군 드림스타트, 아동통합서비스 강화 박차

  • 등록 2025.12.03 11:10: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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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동복지기관협의체 회의… 취약계층 아동 지원 논의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용남 기자 | 완주군 드림스타트가 아동복지 관련 기관이 한자리에 모여 취약계층 아동 사례관리를 위한 서비스 연계와 공동개입 방향을 논의하는 ‘2024년 4분기 완주군 드림스타트 아동복지기관협의체 회의’를 최근 열었다.

이번 회의에는 지역 내 아동복지를 책임지고 있는 다양한 아동복지기관 전문가들이 참석해 드림스타트 현장 사례를 중심으로 아동의 건강과 발달을 저해하는 요인들을 점검하고, 이를 해결하기 위한 기관별 역할 분담과 자원 연계 방안을 심도 있게 논의했다.

참석 기관들은 아동과 가정의 복합적 상황을 고려한 공동 개입의 중요성에 공감하며, 실질적인 지원이 가능한 맞춤형 아동통합서비스 강화를 위해 긴밀하게 협력하기로 뜻을 모았다.

이날 회의에 참석한 한 기관 관계자는 “기관 간 연계가 원활해질수록 개별 기관이 할 수 있는 서비스 이상의 효과를 낼 수 있다”며 “앞으로도 현장에서 지속적인 협업이 활성화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박기완 아동친화과장은 “취약계층 아동들의 복합적인 문제 해결을 위해 기관 간 협력이 매우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실무 협의체를 내실 있게 운영하여 드림스타트 아동 가정에 더 나은 서비스를 지원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완주군 드림스타트는 취약계층아동 통합지원체계 구축을 위해 아동복지기관 실무자들로 구성된 협의체를 구성해 사례관리 효과 극대화에 힘쓰고 있다.

박용남 기자 yongnam5823@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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