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천문화재단, '2025 꿈의 무용단 사천' 성황리에 마무리

  • 등록 2025.12.02 15:50: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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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주항공도시 사천의 과거·현재·미래를 춤으로 잇는 ‘시간여행’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은금 기자 | 사천문화재단은 지난 11월 28일사천시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열린 ‘2025 꿈의 무용단 사천’ 결과발표회 '춤으로 만나는 시간여행'이 시민들의 뜨거운 호응 속에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고 2일 밝혔다.

이번 공연은 지역 아동·청소년 27명이 참여했으며, 4월부터 11월까지 약 8개월간 이어온 창작 프로그램의 성과를 무대 위에서 선보였다.

공연은 ‘시간여행’을 주제로 ▲과거 사천을 재해석한 장면 ▲현재 사천의 감정과 풍경을 담은 장면 ▲우주항공도시로 도약하는 미래 사천을 상징한 장면 등 총 6개 파트로 구성되어 관객들의 큰 공감을 이끌어냈다.

관람객들은 “단원들의 몰입도와 표현력이 인상적이었다”, “창작의 과정이 고스란히 느껴지는 공연이었다”, “지역 아동·청소년의 성장을 무대로 통해 경험할 수 있어 의미 있다” 등의 긍정적인 평가를 보였다.

김병태 대표이사는 “단원들이 8개월간의 창작 여정을 완주하며 스스로 움직임을 만들고 서로 협력해 하나의 작품을 완성한 점이 가장 큰 성과”라며, 이번 경험이 아이들의 창의성과 예술적 감수성 향상에 큰 도움이 됐을 것이라고 밝혔다.

사천문화재단은 앞으로도 ‘꿈의 무용단’ 프로그램을 지속 운영해 지역 청소년을 위한 창작 기반과 문화예술 교육 환경을 확장해 나갈 계획이다.

김은금 기자 kyhkook2688@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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