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시의회 박용식 의원'목포시 찾아가는 보건복지서비스 활성화에 관한 조례안' 대표 발의

  • 등록 2025.12.02 14:30: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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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관협력, 주민참여 촉진 등 찾아가는 보건복지서비스 제도적 근거 마련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광현 기자 | 목포시의회 박용식 의원(용당1·용당2·연·삼학동)이 대표 발의한'목포시 찾아가는 보건복지서비스 활성화에 관한 조례안'이 제401회 목포시의회 제2차 정례회 제3차 본회의에서 최종 의결됐다.

이번 조례안은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위기가구 및 취약계층을 적극적으로 발굴·지원하기 위한 제도적 기반을 마련하고, 주민공동체 참여와 민관협력을 강화해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복지서비스를 확충하는 데 목적이 있다.

조례의 주요 내용으로는 ▲ 지역 실정에 적합한 찾아가는 보건복지서비스 사업의 수립·시행에 관한 시장의 책무 ▲ 효율적인 사업 추진을 위한 기본계획 수립 ▲ 위기가구 발굴 및 지원에 관한 사업 근거 마련 등을 골자로 하고 있다.

또한 지역 활동에 관심 있는 주민을 ‘찾아가는 보건복지서비스의 협력자’로 위촉하여 실비 지원과 역량 강화 교육 등을 제공하고, 모니터링을 통해 우수 활동자를 포상할 수 있는 근거를 마련해 주민 참여를 촉진하고자 했다.

박 의원은 “내년부터 시행될 통합돌봄사업과 더불어 지역의 복지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고립된 위기가구가 지역사회와 다시 연결되어 건강한 삶을 영위할 수 있는 제도적 기반을 마련한 것에 의미가 있다”라고 조례 제정 취지를 밝혔다.

한편, 박용식 의원은 용당1동, 용당2동, 연동, 삼학동 지역 의원으로서 11대부터 꾸준하게 안전에 관련된 여러 조례 제정을 통한 시민 안전을 최우선으로 의정활동에 매진하고 있다.

또한, 매일 동네 한 바퀴를 돌며 지역의 민원 사항을 파악하고 해결하는 우리 동네 뽀식이라는 불리며, 주민들의 다양한 의견을 집행부에게 전달하며 목포시 발전을 위한 가교역할을 충실히 하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임광현 기자 leemkhgod@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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