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녕군, 박상웅 국회의원·주요 기업인 간담회 개최

  • 등록 2025.12.02 11:3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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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도 개선·지역 기업 지원책 강화를 위한 현장 목소리 청취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은금 기자 | 창녕군은 지난 11월 28일 군청 회의실에서 국민의힘 박상웅 국회의원(밀양·의령·함안·창녕) 주최로 국회의원·창녕군 관내 주요 기업인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박상웅 국회의원을 비롯해 성낙인 창녕군수와 홍성두 창녕군의회 의장, 우기수·이경재 경남도의원과 윤병국 창녕군 상공인협의회장 등 관내 주요 기업인들이 모여 기업에 대한 규제 개선과 지역 기업 지원책 강화에 대한 논의를 나눴다.

또한 산업통상부 지역경제정책관과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부이사장 및 경남지역본부장이 참석해 관내 기업인들의 애로사항 등을 직접 청취했다.

간담회에서는 창녕군의 주요 기업 정책에 대한 현황 보고와 행사를 주관한 창녕군상공인협의회의 창녕상공회의소 설립 추진 경과 및 참석한 여러 기업인들의 애로 사항들이 건의됐다.

특히 창녕군은 지난 7월 대합·영남산업단지 일원이 ‘기회발전특구’로 지정되어 향후 투자유치와 발전 방향 등이 주로 논의 됐다.

이날 성낙인 군수는 직접 관내 기업인·상공인을 위한 법률 개정과 규제 개선 등 현안에 관한 사항을 박상웅 국회의원과 산업통상부에 건의했다.

성낙인 군수는 “국정의 바쁜 일정 속에서도 우리 군을 찾아 직접 기업인들의 목소리를 들어주신 박상웅 의원님과 산업통상부 지역경제정책관님께 감사드린다”며,

“오늘 건의된 사안들에 대해 중앙정부 차원에서 지역 경제 발전을 위한 심도 있는 검토를 부탁드린다”는 바람을 전했다.

김은금 기자 kyhkook2688@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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